충북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대표 박태현)가 제23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해 향토음식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는 세계로 수출되는 제천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들어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볼 수 있는 황기구절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제천시에서는 만두요리부문 장군집(대표 황창선)이 특별상, 향토음식전시부문 성진약선식당(대표 김유진)이 특별상, 대학생경연부문에 세명대학교(우현정, 함윤주)가 금상을 수상.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

대회 향토음식부문 대상 수상 업소에는 충북지사 상장 및 현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