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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후삼 의원, 위험한도로 박달재교 모정교차로 질타

시민들 위험·불편 감수하며 이용… 전국 한두 곳일까?

등록일 2019년 10월23일 11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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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제천시 백운면 모정교차로·박달재교를 언급하면서 위험한도로에 대해 질타했다.

 

21일 이 의원은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박달재로 유명한 제천의 관문인 모정교차로가 당초 지적에도 불구하고 위험하게 건설됐다”며 “주민들이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면서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이처럼 위험한도로가 한 두 곳이겠냐”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돼선 안된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사전 설명회나 공청회도 열리지 않고 공사가 추진된 것을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제천시 송학면 등에 건설될 현장에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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