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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리 대학로극장 연극 ‘그 해 봄날’ 하이라이트

우리 어머니들 이야기… 쓸쓸히 시골에 남은 외로움 고독

등록일 2019년 11월02일 08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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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 제천시 교동민화마을 골목축제에서 만종리대학로극장 연극 ‘그 해 봄날’이 선보였다.

 

단양군 영춘면에 터전을 잡은 ‘문화배달부’ 만종리대학로극장(감독·대표 허성수)은 관객들과 어우러진 연극 ‘그 해 봄날’을 공연했다.

 

허성수 감독은 “‘그 해 봄날’은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다. 자식들을 다 도시로 보내고 혼자 쓸쓸하게 시골에 남아 있는 어머니들의 외로움, 고독을 다룬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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