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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리아] 제천얼음페스티벌 개막 하이라이트

27일까지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의림지 일원서 펼쳐져

등록일 2020년 01월12일 01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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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11일 오전 의림지에서 ‘제2회 제천얼음페스티벌’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의 축제 열기를 보탰다.

 

개장 퍼레이드에는 카니발 퍼레이드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축제장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얼음터널을 지나는 퍼레이드와 함께 얼음성 입구에서 얼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얼음성 및 순주섬을 등 전시존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장식을 마쳤다.

 

오는 27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얼음축제는 주제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는다.

 

주제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겨울동화스팟 대형얼음성과 로맨틱아일랜드 순주섬 그리고 대형 얼음성 게이트&얼음터널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는 가로 7m 세로 4m의 얼음게이트와 길이 50m의 얼음터널이 동화테마의 얼음조각들을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가로 5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명작동화 5가지를 주제로 한 테마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을 동화의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1년에 단 한 번 개방되는 의림지 속 순주섬은 의림지를 가로지은 얼음부표 다리(220m)를 놓았다.

 

체험존은 스노우플레이존과 아이스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스노우플레이존은 5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눈미로, 눈동산, 눈조각 캐릭터들로 채워지며, 아이스플레이존에는 전통썰매와 얼음자전거, 사바리썰매를 즐길 수 있다.

 

상시이벤트는 빙판맨발오래버티기, 빙판신발던지기, 축구공넣기 등이, 주말이벤트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경연대회와 공어맨손잡기, 아이스카빙, 공어빨리먹기가 열릴 예정이다.

 

얼음페스티벌의 자유이용권 5000원권을 구매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제천화폐 ‘모아’로 돌려주어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공어낚시 등 유료체험존은 물론 제천시 전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종료일까지 제천역부터 의림지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행되며, 야외스케이트장을 비롯해 겨울벚꽃축제장과 얼음축제가 열리는 의림지를 경유한다.

 

의림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얼음페스티벌은 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방문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으로 초대하며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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