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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출판기념회 열어

저서 ‘새로운 미래, 지역에서 찾는다’… 지역균형발전 철학·비전 담아

등록일 2020년 01월12일 01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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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충북 제천시·단양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1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저서 ‘새로운 미래, 지역에서 찾는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김상조 제천시노인회장, 이성범 제천 총동문연합회장, 영화배우 하재영씨 등 정치인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전 청장 북 콘서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외 200여명의 축하화환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이원종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 최흥진 기상청 차장, 이장섭 전 충북정무부지사, 리샌후 한중실크로국제교류협회 대표, 가수 윤수현씨 등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송운석 단국대 교수, 이관표 세명대 교수, 김광직 충북1004포럼 공동대표, 전영복 고향마을 어른이 축사했다.

 

이경용 전 청장이 걸어온 길 소개에 이어 박성원 충북도의원, 한영해 에코아르케생태도시연구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저자와의 대화가 펼쳐졌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제1장 소멸 위기의 지역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제2장 해외 사례로 본 도시의 쇠퇴와 재생, 제3장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제4장 내가 본 제천 단영의 문화와 관광, 제5장 언론에 밝힌 이경용의 생각에 대해 지역 전문가들과 대담 형식으로 풀어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선거에 뛰어 든 이 전 청장의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작지만 책을 제천지역에서 출판하고 장애우를 위한 수화통역과 함께 축제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9월 제천 트롯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전액을 기부한 이경용 예비후보의 누나 이정림씨로 ‘아버지의 의자’ 노래로 북콘서트를 찾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로 저에게 맡겨진 소임을 다해왔다”며 “우리 지역이 우리나라가 경제·교육·생태·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왕미초, 제천중, 제천고를 나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98.09~00.06)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팀장,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감사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 초빙교수, 충북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과 미세먼지특별대잭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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