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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이후삼 국회의원 제천시단양군 출마선언

“더 많은 예산, 더 좋은 제천·단양 위해 여당 재선 국회의원 필요”

등록일 2020년 02월17일 13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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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국회의원,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공식출마 선언

“더 많은 예산, 더 좋은 제천·단양 위해 여당 재선 국회의원 필요”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 열어,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 위해 함께 할 것

이후삼 의원 “대한민국 모두가 부러워할 지방중소도시의 미래상, 제천단양에서 구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전원표 충북도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김홍철·김병권·배동만·이재신·김대순·이정현 제천시의원,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장영갑·오시백 단양군의원, 언론사 기자 및 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천시와 단양군이 요구한 정부·광역 예산을 대부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제천시장님 등 제천단양 공직자와 시도의원, 주권자들이 함께 만든 결과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의원은 “그동안 끊어졌던 제천·단양과 중앙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걸음마를 시작한 중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일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제 기틀을 마련한 중요 현안사업으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남북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강호축 구성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동제천·구인사 IC를 포함할 제천-영월 고속도로, 단양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단양 보건의료원 등을 꼽았다.

 

즉 주요 사업의 막힘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일을 시작한 사람’이 가장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어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열악한 지방중소도시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며 “특례군 지정부터 미래성장동력 확보, 교통인프라 확충, 관광자원 개발로 제천·단양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중소도시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균형발전이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하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삼 국회의원은 단양 도전리 출생으로 단양 도담초 도전분교 입학, 제천 의림초·제천중·제천고·청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제천단양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공직자윤리위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더 많은 예산, 더 좋은 제천·단양
정답은 힘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후삼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천·단양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 21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제천·단양 지역의 산적한 현안의 해결을 위해 제천시장님을 비롯한 도의원님들, 시·군의원님들, 제천시·단양군 공무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일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이 요구한 정부 예산의 대부분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노력해주신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해준 노력, 그 노력은 제천과 단양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주요 성과로 보면
· 철도 교통의 중심이 될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 제천∼영월 고속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 중앙선 복선화 사업과 제천역사 신축사업의 조속 추진
·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봉양∼신림 구간 4차선 확장과 수산∼청풍 구간 의 개량을 비롯한 주요 국지도 개량 사업의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까지
철도·도로와 관련된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 대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 제천의 미래성장동력의 한축을 담당할 천연물 종합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추진
· 미래 농업의 중심이 될 제천 천남동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사라져가는 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단양군 영춘면 강마을 재생사업
· 제천역 앞 상권 활성화 위한 도지재생 인정사업
· 단양보건의료원 설립
· 박달재 입신양명 과거길과 단성면 명승문화마을 사업의 동시 선정까지
제천·단양의 미래먹거리 산업, 천혜의 역사·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사업과 함께 주민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토대역시 마련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그러나 여전히 제천단양에는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제천·단양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형편만으로는 산적한 현안을 전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와대, 정부, 국회와의 소통과 교류, 적절한 예산확보와 대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청와대와 정부와의 교류, 국회에서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로 현안을 제 때 해결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제 시작단계인 제천·단양의 핵심 사업들,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를 비롯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 충북선 고속화 사업 · 단양군 보건의료원 설립 등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들 역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중앙에 전달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면 예산확보가 필수불가결 합니다.


저의 꿈은 제천·단양이,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중소도시가 부러워할 모범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꿈을 여러분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네 가지의 원칙을 갖고 뛰겠습니다.

 

첫째, 지방 중소도시는 특색에 맞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제천단양의 특색에 맞는 미래성장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로 나아갈 제천·단양이 더 찾아오기 편한 도시, 교통중심지로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선사시대유적지, 삼한시대 의림지, 진흥왕 단양 적성비부터 구한말 유인석 선생의 의병 발원지까지 제천·단양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월악산, 소백산, 단양 8경, 금수산, 박달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부흥시키겠습니다.

 

넷째, 지방이라고 해서 문화·예술과의 거리가 멀어서는 안됩니다. 건강과 안전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해서도 안됩니다. 제천·단양 주민들이 지방이라는 이유로 삶의 질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치권에 입문했고 집권여당의 당직자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그리고 지금의 국회의원까지 지역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함께한 이후삼의 정치인생이 저에게 국회의원으로 지역 주민여러분께 봉사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또한, 민주당과 함께한 정치인생 20년은 중앙정부와의 인맥이라는 큰 힘을 주었습니다. 그 힘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한 예산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제천·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성공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그 도약은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 제천·단양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제천·단양과 같은 소멸위험에 처한 지방중소도시가 어떤 성장동력을 확보해서 어떻게 살아남는가에 대해, 대한민국이 모두 부러워할 그 모범 제천·단양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보여드린 깨끗한 정치, 실력 있는 정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예산 확보, 더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제천·단양에는 힘 있는 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절실합니다. 제 손을 다시 한번 잡아주십시오.

 

저 이후삼, 처음처럼, 차분하게 여러분과 함께,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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