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17일 4·15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 후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제천시선관위에 당내 현역으로는 충북 최초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제천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입춘이 지났지만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홍석용 제천시의장과 전원표 충북도의원, 배동만·김홍철·김병권·김대순·이정현 제천시의원,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장영갑·오시백 단양군의원, 김덕회 청년위원장과 청년당원 등이 함께 분향·헌화했다.
이 의원은 충북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된 제천시·단양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유권자들과 접촉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는 24~26일 이 의원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대상으로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씩 반영하는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에서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된 곳은 보은·옥천·영동·괴산이며 경선결과는 오는 2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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