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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3철’ 양정철 원장, 이후삼 의원과 눈맞춤

“이후삼 내세운 공약… 우리 집권당이 뒷받침 하겠다”

등록일 2020년 04월09일 16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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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약 이행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과 이후삼 후보는 정책 협약식을 맺고 국가와 제천시·단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연구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제천 천연물 종합산업단지 활성화 ▶단양 시멘트 공정열 활용 수소전기 중심지화 ▶제천·단양 광역관광특구 지정 추진 ▶청풍호권 광역관광벨트 조성 ▶남북통일시대 물류거점중심도시로서의 제천·단양 ▶수도권 전철 제천 연결 추진 등 제천·단양 핵심 지역발전 공약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양 원장은 “이후삼 후보는 초선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예산을 따왔다”며 “이번에 유권들께서 압도적으로 밀어주시면 수도권, 중부권, 충청권을 다 합쳐서 가장 쎈 재선의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은 제 개인이 온 것이 아니고, 이후삼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이후삼 후보 혼자만의 공약이 아니다”며 “이후삼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우리 집권당이 뒷받침하겠다는 것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함께 가겠다는 첫발을 떼는 의미이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삼 후보는 “양정철 원장은 문재인 정권을 창출한 1등 공신으로 늘 본인의 희생을 감수하고 당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이라며 “오늘 우리 지역을 찾은 것은, ‘양정철’ 개인이 온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가 온 것이고, ‘청와대’가 온 것이고, ‘민주당’이 온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가 제시한 공약은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주민들의 열망이며, 오랜 시간 철저한 검토를 거쳐 관철된 공약”이라며 “집권여당 재선국회의원의 힘과 폭넓은 집권여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교통중심지 명예회복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정책협약에 앞서 최근 미래통합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양정철 원장은 “미래통합당과 후보들의 막말 기저에는 증오가 깔려있다”며 “증오를 내려놓고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함께 협력해달라고 호소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코로나와 전쟁을 하고 있고, 코로나 발 경제 위기와 전쟁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각 당이 정책과 비전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이 사전투표 전날인 9일 전국 많은 지역 중에 제천을 찾은 것은 이후삼 후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되며, 제천·단양에서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로서 당과 국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비전과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소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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