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 코로나19 10만명당 발생률이 서울시를 추월했다.

추이 데이터를 분석한 정미디어 보도 후 이틀만이다.

13일 현재 제천시의 누적확진자는 대구 교회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170명까지 늘어 10만명당 발생률은 127.70으로 서울시 누적확진자 1만2187명 10만명당 125.83 보다 1.83명 더 많다.

대구는 누적 7349명에 10만명당 303.44로 단연 최고치, 전국 누적은 4만2766명에 10만명당 82.50이다.

제천시는 전국 평균 보다 45.2명 높다.

현재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상황 발생동향의 10만명당 발생률은 통계치에 오류가 있어 점검 및 개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