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총학생회가 9월 2학기 개강을 맞아 한 학기 동안 지역 및 대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그린캠퍼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학생회 주도로 쓰레기 분리수거, 전기 및 수도 절약 등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자연 및 환경 보호 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총학생회는 포스터 및 현수막 게시, SNS 홍보, 가두 캠페인,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한 예정이다.

총학은 특히 학기 중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캠퍼스 내에서 가두 행진을 벌이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오는 9월 25~27일 청룡축전 기간에는 그림캠퍼스 홍보부스를 설치해 절수, 절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용식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그린캠퍼스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앞서 가는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할 친환경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