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지역을 비롯한 의림지 주변의 관광지 등에 길거리 바닥에 비추는 ‘로고라이트’ 설치로 이색 볼거리 제공에 나섰다.

조명이 설치된 곳은 17곳으로 시내중심 8곳으로 제천역, 메가박스, 아놀드파마, 보건소 앞, 뱅뱅 앞, 터미널 앞, 문화회관 앞, 중앙동 우체국 앞.

관광지 및 공원 5곳으로 의림지 광장 입구, 의림지 화장실 옆, 역사박물관 광장, 삼한의 초록길, 시민의 푸른길과 전통시장 4곳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시는 특색 있는 조명설치 사업을 통해 시내 곳곳 길거리에 활력 넘치는 도심 환경 조성함과 어두운 길거리에 ‘안전을 빛으로 밝혀’ 안심하고 보행 할 수 있게 해 심리적으로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시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

시 관계자는 “신선한 문구로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추가적인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력 넘치는 도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