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26일부터 이틀간 청주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충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당이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도내 8개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400여명이 참여.
다음해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정당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과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이념·철학과 정책방향, 시민과의 공감 소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
첫날 26일 청주흥덕, 청주청원, 충주, 중부3군 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이 교육에 참여, 27일 청주상당, 청주서원, 제천·단양,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가 참여.
교육프로그램은 ‘당원활동 효과적으로 하기’, ‘더불어민주당 역사와 강령·정책 및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이 마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철통같은 단결로 총선 승리, 문재인정부의 성공,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북 핵심당원 역량 강화가 총선 승리의 길”이라며 “이번 교육연수가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