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6억 확정

국비 16억 확보… 태양광 태양열 지열 2종 이상 지원

등록일 2019년 09월29일 12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단양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위한 ‘2020년도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1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보급하는 사업.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정된 사업비 36억원(국비 16억, 도비 5억, 군비 11.5억, 자부담 3.5억)은 단양읍(별곡, 도전, 상진), 매포읍(평동), 가곡면(사평) 일원 총 300개소에 달하는 주택 및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계획.

 

에너지원 별로는 태양광 289개소 총 1535kw, 지열 11개소 총 476kw에 해당.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2019년도 융·복합지원사업에서도 관내 167개소에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

 

여름철 폭염과 겨울 한파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기 기기의 사용 증가로 가정의 전기요금 지출이 증가하며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 이후 단독주택 1가구 기준 연간 8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