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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영화 ‘1947보스톤’ 촬영 한창

봉양 공전자연학교…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작

등록일 2019년 09월30일 10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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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청풍영상위원회는 2019년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1947보스톤’이 봉양읍과 백운면 일대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부터 봉양읍 공전자연학교 내에 세트장 건설 공사를 진행, 지난 17일 촬영을 시작해 10월1일까지 공전자연학교와 백운면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

 

이에 제천시는 대규모 촬영팀이 장기간 제천에 체류하면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기대.

 

실제 세트장 건설과 촬영시 필요한 공사업체와 숙박업체 등을 제천에서 이용 중.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보스톤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한 선수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와 배성우, 임시완이 출연해 2020년 중반 개봉을 위해 촬영 중이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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