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김창순 팀장
충북 제천시청 김창순 건설과 도로관리팀이 최근 제43회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인재육성의 마중물로 돌려 미담이 되고 있다.
김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 시상금 200만원을 지역 청소년대상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통한 인재양성기반 마련 및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
전국 지자체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청백봉사상은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행정안전부의 공개 검증,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까다로운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
김창순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예는 가족과 동료직원, 주변분들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난 시상식에 축하해주기 위해 먼걸음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
그는 이웃돕기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봉사로 수시로 각종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학습동아리 시상금기탁, 정부모범공무원 시상금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어린이재단,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등 총 5개 기관에 정기후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각종 이웃돕기 기부와 더불어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정기후원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공직자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제천시장 표창을 받는 등 타의 귀감.
그는 “나눔이란 시간이 많아서, 가진 게 많아서 나눠 주는게 아니라 내 시간을 쪼개서, 내 것을 아껴서 나눠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누면 나눌수록 본인에게는 더 많은 행복이 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