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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희&조영자 부부, 출판기념회·시화전 열어

30년습작 3년편집 7권책으로… 가족·고향사랑 담아

등록일 2019년 10월22일 09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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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희&조영자 부부, 출판기념회·시화전 열어

30년습작 3년편집 7권책으로… 가족·고향사랑 담아

 

박관희&조영자 부부가 30년습작한 시·시조·수필 등을 3년간 편집해 7권책으로 한 번에 내고 출판기념회와 시화전을 열었다.

 

20일 제천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 시화전은 22일까지 열린다.

 

백서 박관희 제1시집은 ‘두레박’은 활어의 심장을 끌어 올리는 이미지의 도구를 만들어 마침내 스스로의 영혼의 우물을 개척한 시집이다.

 

제2시집은 ‘꽃바람 주식회사’로 일상을 관조해내는 성숙한 시선, 예리한 시선이 주는 감동의 세리모니로 소개한다.

 

제3시집은 ‘청풍호 벚꽃길’로 아픔을 다루는 탄탄한 언어, 마음으로 만든 가상의 역에서 키운 풍요로운 상상력을 묘사한 시조시집이다.

 

제4시집은 ‘슬픔은 정직하다’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의 언어들, 인생의 마라톤으로 귀결시킨 시조시집이다.

 

다섯 번째는 ‘가슴 뜯는 시간에 들어가는 날’로 박관희 작가의 자전에세이 1집으로 나무의 블랙박스 나이테처럼 삶의 추억에서 거두는 고백적 성찰, 어둠은 빛으로 향하는 통로이듯 어두울수록 별은 빛난다고 소개한다.

 

여섯 번째는 ‘어둠은 빛을 향한 통로다’로 박 작가의 자전에세이 2집이다.

 

일곱 번째는 아내 조영자 제1시집 ‘시심을 가꾸는 농부’로 시인은 빡빡한 삶의 틈으로 정형의 집 한 채 빚는 밤과 고된 삶, 풀어내듯 일상을 담아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고 소개한다.

 

박관희 작가는 충북 제천 출생으로 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 수필가, 대중가요 작사가다.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시부문 당선,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시조 당선,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아동문학(동시조) 당선, 계간 ‘연인’ 신인상수필 당선, 학교법인 성정학원 이사장 등의 경력이며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조영자 작가는 강원 횡성 춘당 출생으로 제6회 수안보온천 전국시조백일장 장원, ‘한국시조문학’ 신인상 당선의 경력으로 한국시조문학진흥회 회원, 한국독도문인협회 회원, 문학밴드 ‘심장의 언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관희&조영자 부부작가는 일상의 편린들을 시·시조·수필로 엮어가는데 ‘가족’과 ‘고향사랑’을 생활로 담아내고 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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