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소방준감)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근접지원에 나선 제천소방서 화산119안전센터와 청풍119지역대를 점검했다.
 
대구지역의 경증 코로나19 환자는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 155명,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에 110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중대본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제천소방서는 청풍119지역대에 근접지원 인력을 9일부터 3명으로 증원해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구급차량의 소독과정 ▶방역복 착용절차 ▶개인위생관리 ▶현장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현장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감염 문제에 대해 치사율이 높지 않은 만큼 현장 매뉴얼대로 대응절차를 철저히 지켜 달라”며 “소방본부에서도 행정적으로 도울 것이 있는지를 찾아보겠다”고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