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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상 제천시의원 ‘청전지하도’… 시장 사과.정정보도 까지 ‘정회’

제296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중 발언

등록일 2020년 12월24일 11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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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유일상 부의장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의회 부의장 유일상입니다.

 

청전 지하도로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어제 제천시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애들은 어쩌라고”제천시, 예산삭감 작심 비판‘눈길’], [제천시, 청전지하도 예산 삭감에 공개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보도 되는 등 많은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2020. 11. 02.(월) 전체의원 간담회 개최시나, 11. 04. 주요업무계획보고, 12.17. 예산안 보고, 12. 23. 예산결산위원회 보고시 집행부에서는 단 한번도 국비예산에 대한 설명이 없었으며, 담당부서장 또한 국비확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은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었으며, 특별교부세 등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는 내용은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12월초에 국비를 받았으면서도 마지막 회의가 있었던 어제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국비확보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정입니다.

 

이 사업은 제천 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였으며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인만큼 지하공간보다는 더 좋은 장소를 고민해 보고 청전 지하도가 다수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계상하여 용역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 사업비를 삭감하게 된 것입니다.

 

집행부가 의회와의 간담회, 업무보고, 예산안 설명시 한번도 국비확보에 대해 일언반구 없다가,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가 확보된 사업을 마치 의회가 사업을 반대하기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 듯이 언론에 보도된 것은 상당히 불쾌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진실은 때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언론보도에 대한 시장님의 명확한 해명이나 사과 그리고 방송 매체를 통한 정정보도에 대한 계획을 들을 때까지 정회를 요청합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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