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충북 제천지부·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제천경찰서는 5월 14일 오후 2시 송학면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감속 운전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국민불안 해소의 첫걸음으로 지역 양회사(아세아시멘트) 주변 진행차량에 대한 감속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 비산먼지 감소를 통한 지역주민 불만해소, 안전속도 5030 정착을 통한 운전자 및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전국적 처음으로 화물연대-양회사-경찰이 합심해 단체의 이익보다 감속운전을 통한 주민안전을 목적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 기관, 단체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한 캠페인 참가자는 “감속운전 캠페인이 일회성이 되면 안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