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국제로타리3740지구 8지역 제천의림로타리클럽 공간(회장 정명교)과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청풍면 후산리  마을을 방문해 홀몸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500여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과 식사대접 및 100세 건강지킴이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정명교 회장은 “도서지역에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뵙고 생활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같은 봉사를 하게 됐다”며 “한방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전기화재 등 취약주택을 방문해 노후된 전기배선, 차단기, 조명, 스위치와 타일공사 및 주거환경개선 관련 봉사도 함께 펼쳤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클럽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산리 김경배 마을이장은 “새봄을 맞아 소외된 지역까지 찾아와 따스한 봉사활동을 펼쳐준 제천의림로타리클럽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