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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거액 보이스피싱 예방 신협직원 감사장

‘검사 사칭 예금 인출하라’… 1200만원 피해 예방

등록일 2019년 09월18일 14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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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8일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17일 오후 제천시 화산동 신협 은행원 A씨는 피해자 20대 B씨(여)가 누군가와 다급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예금계좌의 12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A씨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출금을 지연시켜 피해를 막았다.

 

B씨는 ‘검사를 사칭한 사람에게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며 예금을 인출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며, A씨와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수각 서장은 “금융기관에서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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