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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무대 제천판? 20대 군인들 열정의 금요일밤

“시·당국, 장병들 지역 축제 참여기회 적극 마련해야”

등록일 2019년 12월21일 01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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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겨울벚꽃페스티벌 식전공연과 개막 점등행사가 오후 6시부터 중앙로 신화당약국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금요일인 이날 많은 국군장병들이 행사에 참여해 20대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했다.

 

시민들도 장병들의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행사를 즐겼다.

 

그동안 제천시는 많은 축제 등 행사를 추진하면서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간과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각 고향으로 돌아간다 해도 자신이 군복무한 지역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시와 당국은 앞으로 장병들이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해야 할 것.

 

단순히 공연 관람뿐만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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