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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엄태영 전 제천시장 '일자리가 복지' 정책발표 기자회견 풀영상

잘사는 제천 단양 희망경제 이야기... 중부권 최대 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집중육성

등록일 2020년 01월20일 11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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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제천 단양 희망경제 이야기'

소멸.쇠퇴 도시의 그늘을 반드시 걷어 내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곧 복지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제천·단양 시·군민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교육, 국민통합, 대북관계, 헌법정신까지 국정 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경제분야는 문재인 정권 2년 반만에 바람앞에 등불처럼 위태롭습니다. 고용이 축소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국민들이 넘쳐나고 세금 폭탄이 현실화 되면서 기업들은 경제적 활력을 잃은지 오래 입니다.

 

정부가 15일 발표한 '2019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주축인 30대와 40대의 취업자 수의 감소는 절망에 가깝습니다. 30대는 (-5만 3천 명), 40대는(-16만 2천 명)으로 지난 2017년 10월 이후 25개월 째 동반 감소했습니다. 세금을 내고 나라를 이끌어 가야할 미래세대가 직장에서 내몰리고 막다른 길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경제 성장률은 더 심각 합니다. 2017년 3.2%, 2018년 2.7%로 빠르게 하락하더니 지난해는 0.7%포인트(p) 추락한 2.0%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2009년(0.8%) 국제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잘되고 있다. 그래도 선방했다”고 자기위로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빚으로 버티다 막다른 길에 눈물로 호소하는 국민들을 애써 외면하는 대통령의 뻔뻔한 모습에서 국민들은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 가지 다행이라면 그토록 외쳐대던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단어가 이번 회견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린 것에 있습니다. 그것이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실패’를 인정하는 모습이라면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급격하게 약화 시키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은 워라밸 환경을 정착하기보다 산업 현장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엄태영이 국회에 들어가서 ‘소득주도 성장의 약점을 보완’하겠습니다. 근로자들의 소득을 늘리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다양한 근로시간 제도와 기업들이 사기를 올리는 정책들의 도입을 꼼꼼히 검토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우리 고향 제천. 단양에는 앞으로 다가올 지방 소멸과 지방 쇠퇴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의 그늘이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고향의 현실을 마주하면서 기존에 일하던 일자리도 사라지는 제천, 단양을 바라보면서 많은 청년들과 시·군민 여러분들은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묻고 있는 일자리 문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정치가 답하지 않고 있는 이 질문에 이제는 정치권이 답 해야 합니다.

 

일자리는 곧 복지입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해 인구를 늘리는 것, 그 길만이 우리 고향에 짙게 드리우고 있는 지방 소멸의 그늘을 걷어내고 희망의 제천·단양으로 가는 길이라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 엄태영은 지난 기자회견때 지방 소멸을 걱정하는 우리 고향 제천, 단양에 임기 내 양질의 일자리 5,000개 창출을 약속 했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공약 중 일자리 공약을 통해 잘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세부 실천 사항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제천·단양을 경쟁력있는 중부권 최대 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로 집중육성하여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경제가 일어나는 제천 단양을 기필코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 과업을 완수 하기 위해

 

① 임기 내 제천·단양 문화관광 종합발전계획 비젼 2030을 수립하고 단양 8경과 제천10경, 청풍호 등을 포함하는 천혜의 관광지에 국가가 지정하는 관광단지 유치 프로젝트를 가동하겠습니다.

 

②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가 계획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의 문화관광 공공기관을 제천·단양으로 반드시 유치.

 

③ 문화관광 전문대학(원)을 지역대학과 협의하여 설립(세명대학교 등 협의 추진)

 

④ 중부내륙 미래발전연구원 및 제천·단양 문화관광 진흥원 설치

 

⑤ 제천·단양 관광지 전기자동차·전기선박 시범지역 지정 운영

일조량의 도시 친환경 에너지 도시구축

 

⑥ 의림지 주변 휴양·힐링 관광특구 조성지원.

 

둘째 저는 젊은 인구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은 소중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시장 재임기간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일진글로벌, 휴온스, 유유산업, 아워홈, 씨알푸드, 삼표이앤씨 등 40여 개가 넘는 굵직한 다수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런 흔치않은 경험들을 살려 대규모 우수기업들을 유치하고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① 제3 산업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 유치.

 

② 규제 자유 특구 제도를 활용한 패키지형 기업유치

 

③ 한방 천연물 산업단지 조기 건립 추진 예산 확보

 

④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한 농촌 융·복합사업추진 적극지원

 

⑤ 남제천IC 인근 대단위 물류센터 조성

 

⑥ 슬로푸드 교육원 설립 추진.

 

사랑하는 제천·단양 시.군민 여러분,

 

저 엄태영은 매일 매일 민생현장의 구석 구석에서 가슴으로 소통하며 시·군민의 절박함과 애환을 함께 나눴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님들,

퇴직 후 노후를 걱정하는 신·중년 동료들과 선배님들,

불편한 몸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장애우들,

국가의 불안한 안보와 경제상황을 우려하는 어르신들까지.

시·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 했습니다.

 

그 속에서 제천·단양을 살리는 길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해 인구를 늘리고 고향의 경제를 살리는 것, 그 길만이 우리 고향에 짙게 드리우고 있는 ‘지방 소멸의 그늘을 걷어내는 희망의 길’이라 믿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제천 단양 시군민 여러분.

 

진심을 다해 약속 드립니다.

 

저 엄태영은 그동안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차근 차근 준비 해왔습니다. 이제 그 약속들을 통해 시·군민 여러분들의 삶과 고향 제천 단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시·군민과 함께, 낮은 곳에서부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경청과 실천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

 

오늘은 6대 공약 중 “일자리가 곧 복지다” 라는 카테고리로 2대 포괄 공약과 실천을 위한 12개의 세부 공약을 설명 드렸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나머지 공약들과 세부실천 과제도 추후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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