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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구 "제천시장 후보 사전내정 허위사실"

(전문) 제천시장 출마선언...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등록일 2022년 01월24일 17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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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찬구
 

【제천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오직 제천, 이제는 이찬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찬구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에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길 기원하며 제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미래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희망 가득한 우리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을 던진다는 각오로 제천시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이 원하는 “정권 교체”를 이루고,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엄태영 국회의원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우리 제천도 전례 없이 많이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제천의 다양한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저의 정치적 다짐은 변화시켜보자는 것입니다.


시민이 눈물을 흘려도 닦아주지 못하고 꿈쩍도 하지 않는 시정….
그 안에서 실망하시는 시민을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제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어야 합니다.

 

저는 조경과 폭포 등의 일회성, 선심성 사업을 하지 않겠습니다.
조경과 폭포에 소요한 예산을 교육과 복지에 사용하겠습니다.
의림지 비행장을 500억 원에 매입하지 않겠습니다.

 

500억 원에 매입할 바엔 지금의 상태에서 활용 방법을 찾겠습니다.
1,600여 명이 근무하던 코레일 충북 본부의 이전은 우리 제천으로선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제가 시장이었다면 코레일 충북본부의 이전에 동의하지 않고 막았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이찬구는 우리 제천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한 떳떳한 부모로 일하겠습니다.

 

그것이 제천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이찬구와 함께 희망찬 미래 발전을 위한 걸음걸음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와 가난이 대물림 되는 현실에서 경제가 안정되어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천, 누구나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제천, 사회지도층들의 부조리에 분노하지 않는 제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원주, 충주보다 발전 속도가 늦어지는 제천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10여 년간 제천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의 낙후성과 그로 인한 지역주민의 힘겨움을 두 눈으로 보고 겪었습니다.

 

수술만 받으면 정상 생활이 가능한데도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타 시군과 접경 지역에 있다는 이유와 오염원이 제천시 관내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시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부락민들, 부당하게 비싼 시외버스를 타면서도 왜 비싼지도 모르고 돈을 지불한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병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치료를 도왔고, 환경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부당한 시외버스 요금을 최대 4,900원까지 인하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개인이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우리 이웃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과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시정의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저는 당선되기 위해 선행을 하는 정치꾼이 아닌 여러분의 심부름꾼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시장의 권력이 아니라 현안들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시장의 권한입니다.

 

제천시장이 되어 ‘주식회사 제천’의 ‘대표이사’로 제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국회와 중앙의 인맥을 동원하여 누구나 받아오는 예산이 아닌 저 이찬구만이 제천을 위해 받아오는 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 및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는 현재 전례 없는 위기상황입니다. 우리 제천시는 산업화시대의 근간이었던 시멘트, 광산, 기계장치 사업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환경문제, 수요부족, 후계문제 등으로 우리의 핵심 산업들이 모두 사양산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 시보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원주시, 충주시는 교통인프라를 강점으로 하여 산업, 의료, 교육, 거주환경에서 우리를 크게 앞서고 있고, 인접 단양군은 연간 방문 관광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은 지 오래입니다. 원주시와 충주시 사이에서 우리 제천시는 샌드위치로 포위돼 산업과 인구가 유출되어 소멸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변화되는 시대를 읽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한 무능한 시정의 결과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행정을 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 이찬구가 해내겠습니다.

 

제천시민 여러분!
저 이찬구의 진심을 믿어 주십시오!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과 뚝심으로 국회와 중앙당에서 신의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큰 인맥으로 제천의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장, 단기 발전 계획을 세워, 원주, 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 분명한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중에 나도는 시장 후보가 사전에 내정되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당장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내정되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시는 분은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다음은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사에 부탁드립니다.
 

공정한 여론조사와 왜곡되지 않은 결과 발표를 부탁드립니다. 여론조사 일정이 사전에 통보되거나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우리 제천시가 경제와 정치의 중심이 되도록 이 한 몸 불사르겠습니다. 지역의 현안 해결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제천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여 희망의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시민만 보고 당당하게 나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희망찬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가 준비한 분야별 공약 일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업도시, 혁신도시, 창업중심도시 유치 및 데이터센터 유치

 

둘째, 충북 의료원 유치(충북도립의료원 도립 노인병원, 충북 충주의료원)

 

셋째, 교육
1. 조경, 폭포 예산(453억) 줄이고 학교 지원금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지원
2. 강제동 초교 이전, 중학교 신설 
3. 육아-출산부터 대학까지 책임지겠습니다. 
4. 세명대학교 상생발전

 

넷째, 복지, 문화, 체육
1. 노인회장 수당 증액
2. 계층 맞춤형 지원센터
3. 다문화 지원 확대
4. 장애인 주거 코치 활성화
5. 스포츠과학센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유치

 

다섯째, 사회
1. 공정한 수의계약
2. 한강수계기금의 제천 지원 확충-한강수계법 개정

 

여섯째, 관광
1. 제천 시내권 리조트
2. 탁사 기념관-한국 최초 감리교 목사
3. 전철(청량리-제천)-수도권 시대를 열겠습니다.
4. 제천비행장 찾기 – 파크골프장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민이 주신 큰 말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 저 이찬구가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찬구 대표 약력】 
▷ 전. 국회의원 후보
▷ 전. 대한민국 국회 입법비서관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 제천 출생(제천고 29회)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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