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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청풍호숫가음악제 ‘여는공연’

아리랑 & 애국가 메들리… 호두까기 인형 서곡·트레팍

등록일 2019년 09월23일 02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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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초·중학교(교장 이성희)는 21일 학교 강당 청풍마루에서 ‘2019 청풍호숫가음악제’ 여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1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16명의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 김성호 음악교사)’가 ‘아리랑&애국가 메들리’,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등 3곡을 연주.

 

‘아리랑, 그리고 애국가 메들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서정적 정서를 담고 있는 아리랑과 애국가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결해 하나의 큰 흐름으로 편곡했고, 이를 오케스트라 형태로 연주해 장엄한 청풍호숫가음악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지 ‘호두까기 인형’의 ‘서곡 Ouverture miniature’은 현악기와 관악기의 사랑스러운 연주를, ‘트레팍  Danse russe Trépak’은 역동적인 러시아 전통춤이라는 이명과 부합돼 빠른 속도로 표현하며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청풍호숫가 음악제’를 함께 축하했다.

 

이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연주하는 여러 악기가 모여 하나의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공연이 되어가는 것처럼 우리 청풍초·중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줘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악제는 당초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우천을 대비해 준비된 본교 강당 ‘청풍마루’에서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

/ 정홍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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