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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코로나19 10만명당 발생률이 서울시를 추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접 6개 시.군 중 추가 확진자는 제천이 6명 늘었을 뿐 원주시.충주시.평창군.영월군.단양군은 없다(+0).
10일 현재 제천시는 누적확진자 147명(+6), 10만명당 발생률은 110.43으로 전국 78.67 보다 31.76이 높고 충북도 31.14 대비 79.29 많다.
강원 원주시는 추가 확진자 없이 245명, 10만명당 69.22로 전국 대비 -9.45 강원도 보다 20.34 많다.
제천 생활권 영월군은 누적 8명으로 추가 확진자 없이 10만명당 62.00으로 전국 대비 -16.67 강원도 보다 13.12 많다.
현재 제천시는 468명이 격리중이고 186명이 검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격리와 검사 중이 전혀 없는(+0) 상황이 보름여간 지속된다 하더라도, 전일 이상천 제천시장의 발표 처럼 '코로나 마무리 단계'를 장담할 수 없다.